[이주의 가상통화]400만원 수렴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범죄·규제·거래량 감소. 결과는 400만원대 수렴이었다.
19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11시40분 기준 비트코인이 24시간 전보다 9000원(0.22%) 오른 406만5000원에 거래됐다. 하루 동안 125억원어치가 거래됐다.넴(0.63%), 리플(0.27%) 등은 올랐고 에이다(-22.23%), 트론(-3.58%)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간 다른 거래소 업비트 기준으로도 코인 시세는 보합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비트코인이 3000원(0.07%) 오른 405만8000원에 거래됐다.메디블록(38.44%), 리퍼리움(8.52%0 등이 상승했고 트론(-2.55%), 스팀(-2.33%) 등은 하락했다.
해외 시세도 약보합세 신세였다.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 오른 3670.08달러(약 412만원)를 기록했다. 아이오타(0.64%)는 올랐지만 트론(-3.70%), 비트코인 에스브이(-1.62%) 등은 내렸다.시세 상승 동력(모멘텀)을 찾기 쉽지 않았다. 이주 국내시장에선 ▲거래소 대표가 허위 거래로 실형 선고를 받고 ▲금융 당국이 거래소의 증권사 계좌개설에 대한 규제를 하는 등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사건들이 일어났다.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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