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정민기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하지만 목포 구도심 살리기 프로젝트는 최근 논란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SBS는 15일 목포 '문화제 거리'가 등록 문화재가 되기 1년 전부터 손 의원 쪽 가족과 지인들이 건물을 사들였다면서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땅값과 집값이 상승하면서 개발이익으로 이어졌다는 내용이다.정부가 목포의 오래된 건물을 보존하겠다면서 1.5㎞ 거리를 통째로 문화재로 지정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SBS는 "문화유산 지키는 게 당연히 좋은 일 아니냐 싶은데 여기에 한 국회의원이 등장한다. 바로 손 의원"이라고 지적했다.손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친구라는 점에서 이번 의혹은 정치권 논란으로 번졌다. 손 의원은 논란이 확산하자 "터무니없는 얘기"라면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손 의원은 SBS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다.손 의원은 "투기는커녕 사재를 털어 친인척이라도 끌어들여서 목포 구도심을 살려보려고 했다"면서 "사재를 넣어 목포에 박물관 부지를 샀다. 다 쓰러져가는 구도심 골목 안 옛 공장"이라고 설명했다.손 의원은 "목포에 대한 제 소신은 변하지 않는다. 순천도 여수도 부러워할 근대역사가 살아 있는 거리, 과거와 현재, 문화와 예술, 음악이 흐르는 도시를 목포시민과 함께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5062911241474505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