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용협동조합, 보훈가족들에게 사랑의 이불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신용협동조합(이사장 박우영)은 지난 29일 신안군 보훈가족에게 사랑의 이불 104개를 (재)신안군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보훈가족들의 공로를 잊지 않고 그분들의 삶에 따뜻한 겨울 햇살이 비추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사랑의 이불을 마련해 전달됐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해 14개 읍·면 104명의 보훈가족들에게 전달돼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에는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박우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삶이 명예롭고 행복해지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보훈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우량 신안군수는 “2019년부터 보훈수당을 신설하고,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보훈가족의 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기를 바란다”며 덕담을 나눴다.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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