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세기업 '공공사업' 참여 돕는다…지역경제 활성화

22일 강북구 한신대 장공도서관에서 '계약실무교육' 진행…계약전문관이 강의 진행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는 서울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22일 강북구 한신대학교 장공도서관에서 '계약실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신생·소규모 기업들이 입찰·계약절차 등을 배워 해당 지역 공공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공공사업에 참여하고 싶어도 입찰참가 등 실무절차를 몰라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많아서다.교육은 실무 위주 내용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시 재무과에서 계약실무 및 제도개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계약전문관이 실시한다. 교육은 지방계약의 이해, 계약단계별 실무, 서울계약마당 시스템 사용방법 등으로 구성됐다.시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았다. 신청은 조기 마감됐다.이에 내년부터는 계약실무교육 과정을 1년에 두 번 정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교육 일정, 참가신청방법 등은 서울계약마당 홈페이지에 공지한다.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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