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문승용기자
온라인 마케팅 설명회 현장, 쇼핑몰 MD들이 우리 지역 업체들에게 상품 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지방우정청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최영진)은 전남지역 농수특산물 생산자 소득증대와 소비자 알뜰구매를 위해 전남도청과 함께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설명회를 지난 16일에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우리 지역 생산자 100여개 업체들이 우수한 상품들을 전시하고, 전남우정청에서 초청한 온라인 쇼핑몰(우체국쇼핑, 이베이, 11번가, 카카오, 위메프, 티몬, 쿠팡) MD(상품매니저)들이 참여해 생산농가와 일대일 상품분석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이번 설명회를 통해 전남지역 우수상품의 온라인 판로가 개척되고, 전국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전남의 우수한 특산품이 소개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남우정청은 “앞으로도 우리지역 상품들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생산자 판로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