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규 나주시장, 10월 축제·기념식 등 ‘시민 안전 당부’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식, 제4회마한문화축제 등 안전사고 예방 위한 대책 주문

강인규 전남 나주시장. 사진=나주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은 전라도 정명(定名) 천 년 기념식 등 10월 각종 문화행사 개최 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강 시장은 지난 15일 국·실·과 부서장 간부회의를 통해 “정명 천 년 선포, 1,000인의 시민합창, 인기가수 축하공연에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그러면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줄 것”을 주문했다.나주시는 이번 주 제4회 빛가람페스티벌(15~18일, 중앙호수공원)을 시작으로 전라도 정명 천 년 기념식(18일, 금성관), 제4회 마한문화축제 및 제2회 평생학습축제(19~21일, 국립나주박물관 일대) 등 10월 다양한 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다.강 시장은 “급격하게 추워진 날씨에 따른 화재예방에도 관심을 갖고, 무엇보다도 행사장을 찾는 시민, 관광객이 불편해 하는 일이 없도록 막바지 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행사 진행 인력으로 동원되는 시 공직자의 노고에 대해서도 격려했다.강 시장은 “본연의 업무와 축제 프로그램 추진, 주차·교통 관리 등 각종 근무로 어렵고 힘든 여건”이라면서, “쌀쌀한 날씨 속에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지역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자”고 격려했다.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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