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자체 개발 '이디야 스낵' 인기 급증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이디야커피의 스낵류 자체 브랜드 '이디야 스낵' 6종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 스낵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가맹점당 평균 80개 이상 판매되며 새로운 효자 상품으로 자리잡은 것. 지난 8월말 출시된 이디야 스낵 6종은 ‘고구마 말랭이’, ‘크리미초코 감자쿠키’, ‘크리미치즈 그레인쿠키’, ‘한과 명인?명장 김규흔의 수제 곡물바’, ‘감자앤팝’, ‘야채앤팝’ 등으로 구성됐다. 고구마 말랭이는 달콤하고 쫀득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으며, 크리미초코 감자쿠키는 얇은 감자 크래커에 초콜릿 크림을 함유해 '단짠'(달콤+짭짤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크리미치즈 그레인쿠키는 곡물 쿠키와 크림치즈의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김규흔 한과 명인·명장과 함께 개발한 수제 '곡물바'와 튀기거나 굽지 않은 저칼로리 ‘감자앤팝’과 ‘야채앤팝’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앞으로 스낵류 상품을 키즈 메뉴 등으로 확대,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고 가맹점에게는 꾸준히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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