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1개·은상 1개·동상 2개 수상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수력원자력은 제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1년 연속 대통령상 금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9200여 기업 5만5000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한수원은 한울원자력본부 제3발전소 전기팀이 '스위치야드 교체공사 공정 최적화 및 정비 표준화를 통한 발전소 이용률 향상'을 주제로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개, 은상 1개 및 동상 2개를 수상했다.정재훈 사장은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난 40여 년간 축적된 원전 운영 경험과 관련 직원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로써 원자력 안전성 및 높은 품질 수준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원전의 안전 최우선 확보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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