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역사재단, 日위안부 국제학술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동북아역사재단은 일본군 위안부 자료의 발굴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학술회의를 22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재단은 2009년부터 위안부 주제의 학술회의를 개최해오는 한편 중국·태국·일본에서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지난 7월에는 일본군 위안부 연구 특별팀을 구성해 자료 수집과 정리 업무를 강화했다. 학술회의에서는 각국 연구자들이 한국·일본·미국·태국·중국 위안부 자료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다. 재단 측은 "올해 두 차례 더 학술회의를 마련하고, 번역과 도서 발간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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