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VR·AR 전문가 1천명 다음달 경기도 온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세계적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업계 관계자와 전문가 등 1000여명이 다음 달 경기도를 찾는다. 경기도는 다음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개발자 포럼(GDF) 2018'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GDF는 가상현실(VR)ㆍ증강현실(AR) 산업의 신기술과 개발 노하우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에서 VR 및 AR 관련 인사와 업계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한다.'Come Together'를 주제로 VRㆍAR 산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올해 행사에서는 새로운 시장 모델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전망이다.도는 특히 올해 행사에서 국내 최초로 VR-e스포츠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스포츠 전문 기업 콩두컴퍼니와 게임전문채널 OGN 남윤승 국장, 김동준 해설, 전 프로게이머 이제동 등 유명 e스포츠 전문가들이 참여해 VR-e스포츠의 세계적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안동광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다음 달 개최되는 GDF 2018은 VR과 AR 산업의 세계적 연대와 협업의 실제 사례를 제시할 예정"이라며 "경기도가 주축이 돼 VR 및 AR 산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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