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핏, 강남역 인근에 '플래그십 스토어' 열었다

강남대로 일대 ‘강남 스포츠 로드’의 구심점 목표

다이나핏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K2의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이 서울 강남역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어 유통망을 확장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이나핏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강남역 11번 출구의 시작점에 위치해 ‘강남 스포츠 로드’의 구심점을 목표로 한다.'언더 브릿지' 콘셉트의 이번 신규 매장은 다이나핏의 세 번째 본사 직영점으로 앞으로 브랜드 주력 제품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전개되는 다이나핏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매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매장은 1,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층에서는 슈즈와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웨어 라인을, 2층에서는 고기능성을 강조한 스포츠 웨어 라인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래피티가 돋보이는 내벽 디자인으로 매장을 이동하는 동선에서 트렌디함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다이나핏의 라인별 주력 디자인을 착용한 마네킹을 각각 전시해 원하는 기능의 옷이나 스포츠 종목별 옷을 쉽게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다이나핏 마케팅 관계자는 “브랜드 출시 만 2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의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은 성공적인 지난해 실적과 올해 상반기의 매출 호조로 이뤄낸 결실”이라며 “대표적인 스포츠 브랜드 집결지인 강남에 새롭게 둥지를 튼 만큼 앞으로는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스포츠 웨어의 트렌드를 리드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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