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삼희 양육비이행관리원장 취임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1일 배삼희(54·사진) 제2대 양육비이행관리원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간이다.배 신임 원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법무법인 새길, 법률사무소 디케 등의 변호사로 일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여성특위 위원장, 서울가정법원 조정위원,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 등도 역임했다.진흥원 관계자는 "배 원장이 오랜 기간 양육비 청구소송 및 이해관계조정자 활동 등을 직접 지원해 온 전문가일 뿐 아니라 성폭력, 성매매, 보육 등의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고 소개했다.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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