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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인터넷 뱅킹 (사진=우리은행 홈페이지)
우리은행 점검이 완료됐지만 여전히 인터넷뱅킹 접속이 어렵다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우리은행은 총 3일간 전산시스템 교체 작업을 위한 점검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은행은 신용카드 사용을 제외하고 입출금, 이체, 송금, 체크카드 사용 등 모든 금융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우리은행 측은 점검이 완료된 8일부터 정상적인 접속이 가능하다고 공지했지만 8일인 오늘까지도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이용객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네티즌들은 “오늘도 안되던데...? 언제 되는 거예요?”, “우리은행 상담 전화도 받지 않고 있으며, 오늘 거래내역도 문자 서비스도 안 됨. 며칠이나 서비스 중단하더니 오늘도”, “내 폰 문제가 아니었군.... 오늘부터 되는 줄 알았는데 안돼네”, “약속 좀 지켜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