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당 광주시당, 광역의원 여성 비례대표 공개 토론회로 결정

<h3>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목소리 대변할 비례대표 후보자 검증 필요</h3><h3>광역·기초의원 비례대표 경선 후보자 10명 확정</h3>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제6차 민주평화당 광주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최경환)는 지난 5일 광역의원 여성 비례대표 선정을 위한 후보자 공개 토론회 방식의 경선을 실시키로 하고 경선 후보자 및 경선관련 내용 등을 확정했다.공천관리위원회는 사회적 약자, 여성 등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광역의원 여성 비례대표의 선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후보자들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공개 토론회가 필요하다는데 뜻을 같이했다.공천관리위원회는 광역의원 여성 비례대표 경선 후보자로 △이영순(광산구의원) △최강님(큰꿈지역아동센터 대표) △유정심(광주시의원) 후보를 확정했다.광역의원 여성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은 오는13일 오후 4시 실시되며, 공개 토론회는 후보자들의 기조연설, 공통질문, 후보자 주도권토론, 시민질문 등 순서로 진행된다.이날 공천관리위원회는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도 확정했다.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는 △서구 고선란(전 서구의원), 조숙정(동천동 바르게살기 위원장) △남구 김진숙(자영업) △북구 김동희(민주평화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박현희(회사원) △광산구 김정자(민주평화당 전국여성위원회 부위원장), 유형우(온양재가노인복지센터 원장) 등 7명으로 지역위원별 자체 경선을 실시하여 순위를 선정하도록 했다.최경환 광주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은 “광역, 기초 비례대표의원은 우리당과 광주시민을 대표하는 엄중한 자리이다” 며 “공정하고 객관적인 경선 및 순위경선을 통해 당을 대표하고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비례대표를 공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주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기초의원 후보자로 남구 나선거구 위성환, 광산구 라선거구 송경종 후보를 추가로 공천했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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