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3기 발대식 개최

[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한화생명은 경기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3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전날 발대식에는 서지훈 홍보실장, 전영순 월드비전 본부장 및 전국 9개 지역 청소년 봉사단원 400여명이 참석했다.청소년 봉사단은 '하나뿐인 지구, 우리가 지키자'라는 슬로건 아래 의사와 간호사로 변신해 입체 지구모형을 치료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1년동안 봉사단은 학교, 지역사회에서 미세먼지, 재활용쓰레기 등 환경오염에 대한 창의적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실천하게 된다. 방학을 활용해 농촌마을 가꾸기, 연탄 나눔 활동 등을 통한 행복한 사회 만들기도 참여한다.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은 한화생명이 2006년부터 월드비전과 함께 운영해온 봉사단이다. 지난 12년간 4500여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이 활동했다. 봉사단은 그동안 학교폭력, 다문화가정 등 청소년 문제 해결 위주의 활동을 펼쳐왔다. 겨울에는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에 연탄을 전달해 왔으며 해외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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