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규, 과거 ‘짝’ 출연 여성에게 권투 글러브 선물?…“솔직히 난 그녀가 좋다”

배우 조성규와 '짝' 돌싱 특집에 출연한 여자4호/사진=조성규 공식 홈페이지

복서 출신 배우 조성규가 지난 2014년 종영한 SBS 커플 매칭 프로그램 ‘짝’에 출연한 여성에게 자신의 글러브를 선물한 사실이 재조명됐다.지난 2011년 조성규는 ‘짝’에 출연한 여자 4호에게 자신의 권투 글러브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20년만의 링 복귀전 이후 내가 아닌 사람을, 이렇게까지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그를 바라보는 내 눈시울도 그와 같은 동질의 시대를 겪은 내 가슴을 흠뻑 적시게 했던 그녀와 통화를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당시 “연인 사이이건 오누이 사이이건 솔직히 난 그녀가 좋다”고 마음을 드러냈고 네티즌들은 조성규의 일방적인 행동을 비판했다.이후 조성규는 자신이 선물한 글러브를 돌려받아 논란은 일단락됐고 그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더이상 상처가 안 됐으면 좋겠다. 그녀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글을 게재했다.한편 조성규는 12일 자신의 SNS에 故 조민기의 빈소를 다녀온 후 자신의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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