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장동건 주연’ 영화 ‘7년의 밤’, 오는 3월28일 개봉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7년의 밤’이 3월28일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 및 포스터를 공개했다.영화 ‘7년의 밤’은 한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것을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 분)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 분)의 7년 전 진실을 그린 영화다. ‘7년의 밤’은 개봉 전 2013년 맥스무비가 2만2785명을 대상으로 한 ‘영화로 옮겨지기 바라는 한국의 원작’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다.22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버지의 폭력을 피해 숲속으로 도망치는 세령과 그를 뒤쫓는 오영제의 모습으로 시작했다. 근처를 지나다 우발적 사고를 낸 최현수는 두려움에 댐 아래로 시신을 던져 살인자가 되고 사건 이후, 서늘한 분위기를 풍기며 속내를 알 수 없는 차가운 표정으로 호수를 지켜보는 오영제는 자신의 딸이 호수에서 주검으로 돌아오자 광기 어린 모습으로 돌변, 이후 잔혹한 복수를 예고한다.또한 사건의 모든 것을 지켜본 남자 안승환 역을 맡은 송새벽과 한순간 살인자의 아들이 되어버린 최서원 역의 고경표 역시 출연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