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교문 양우내안에 주택홍보관 개관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양우건설은 경기 구리시 교문동 412-5번지 일대에 추진중인 '구리 교문 양우내안애' 주택홍보관을 개관했다고 8일 밝혔다.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추진중인 아파트로 이번에 홍보관을 열면서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원 자격이 있는 주민이 조합을 구성해 주택을 짓고 조합원에게 주택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토지물색, 조합추진위, 규약작성 등 일정한 절차가 필요하다. 구리시청에 따르면 아직 조합이 설립되지 않았으며 토지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다.회사 측은 향후 토지소유권이 확보되고 사업계획승인을 받을 경우 전용면적 53ㆍ59㎡ 등 중소형으로 짓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8개동 가운데 4개동가량 부지를 확보했으며 다음 달께 나머지 부지도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1차분으로 절반가량 조합원을 모집한 후 나머지 부지를 확보한 후 2차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현재 회사 측이 검토중인 교문동 일대는 구리시 도심권으로 꼽히는 지역으로 노후주택이 많아 새 아파트 수요가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택홍보관은 구리시 인찬동 613-2번지에 있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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