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세무서에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OK!

금천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최근 주민들 방문과 민원 수요가 많은 금천세무서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했다.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국세 및 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79종의 민원서류를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한 기기다.이번 신규 설치로 세무서 방문 민원인은 물론 인근지역 주민들도 민원 서류 발급을 위해 구청이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다.이용 가능시간은 세무서 근무시간인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요일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또, 그동안 노후화로 인해 고장이 잦아 구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던 구청 로비 무인민원발급기를 새 기기로 교체했다.

금천세무서 무인발급기

현재, 금천구에 무인민원발급기는 19 곳에 설치돼 있다. 설치된 장소는 홈플러스시흥점(시흥동), 가산디지털단지역(가산동), 독산역(독산동), 시티렉스(독산동), 현대아울렛(가산동), 기업지원센터(가산동), 구청 종합청사(시흥동), 각 동 주민센터, 그리고 금천세무서(독산동)다.앞으로 구는 민원수요를 분석해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 및 역세권을 중심으로 무인민원발급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금천세무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만큼 구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만족스럽고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금천구 민원여권과(2627-1147)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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