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시즌2 발전계획 위해 전문가들 머리 맞댄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혁신도시 종합 발전계획을 세우기 위해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댄다.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혁신도시 시즌2 콘퍼런스’가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2017 대한민국 균형 발전 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혁신도시 시즌2 추진 동력 확보에 필요한 지역별 구상과 실천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도시 종합 발전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행사다.정부의 4대 복합·혁신과제 중 하나인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인 혁신도시 시즌2에 대한 집중적 논의가 이뤄질 이번 콘퍼런스에는 국가 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뭉친 전문가그룹 전국혁신도시포럼이 참여해 관련 실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혁신도시 시즌2 추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적극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향후 혁신도시 종합발전 계획 수립 시 큰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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