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교보생명은 초등학교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한 '다솜이 글로벌 봉사단'이 4박5일 일정으로 라오스를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교보생명 임직원 28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수도 비엔티안에서 서쪽으로 약 130km 떨어진 싸나(Xanamkhan)군 쌘짤런 마을 낙후농촌지역을 찾아 쌘짤런 초등학교에 희망 도서관을 조성한다. 또 도서 1025권, 책장, 독서테이블 등 도서관 비품도 후원한다. 봉사단은 학교 내에 놀이터를 만들고, 망고나무 심기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운동회, 미술·과학활동, 한국음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교보생명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베트남 번째성 빈칸동 마을과 앙힙면 마을에 초등학교와 도서관을 건립했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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