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세한대는 유도, 태권도, 바둑, 수구 등 다수 종목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유도에서는 양창일(+100kg)선수와 하종웅(무제한급)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태권도는 정성훈(-80kg) 선수가 준결승에서 아쉽게 포인트 획득에 실패해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세한대 태권도 선수가 전국체전에서 첫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뿐만 아니라 이번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둑 단체전에서는 전남 대표로 선발된 정훈현 선수와 장윤정 선수가 은메달을, 수구부 단체전에서는 고창준, 황선웅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희석 세한대 체육부장은 “힘든 훈련을 묵묵하게 견뎌내고, 지도자를 믿고 잘 따라와 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내년 전국체육대회를 위해 세한대는 더욱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노해섭 기자 nogary@hanm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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