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관 공동대표 유족 '최시원 용서했다' 네티즌 '보살이네'부터 '견주들 깊이 새겨라'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최시원이 키우는 반려견 프렌치불독이 서울 한식당 한일관 대포를 물어 패혈증으로 사망케한 가운데 유족이 최시원을 측을 용서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이 소식을 듣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매체에 따르면 사망한 김씨의 언니이자 한일관 공동 대표인 김 씨는 "너무나 황망한 죽음이지만 견주 분들을 증오하기엔, 견주분과 내 동생 간의 사이를 잘 아는데다 그로 인해 내 동생이 다시 살아올 수 없음을 잘 알기에용서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송할 생각은 전혀 없으며 배상 받고 싶지도 않다. 일부 유가족이 법정 소송을 준비 중이다란 기사로 심난해졌다. 망자의 아들이 최시원과 비슷한 나이 또래다. 창창한 젊은이들이다"라면서 "젊은이들의 인생에 씻을 수 없는 족쇄를 채우고 싶지도 않다. 최시원은 유가족을 찾아와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 나느 오히려 손을 잡고 용서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그 전에도 교육 중이라면서 목줄을 안해?", "보살이네 진짜 안타깝습니다", "사람 문 개는 또 물텐데", "개는 안락사 시키겠죠?", "이번 기회에 견주들 개 관리 좀 잘하고 깊이 새겨라 정말", "유족은 용서했지만 기사 읽는 우리는 용서가 쉽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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