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산 엔터프라이즈는 '빠뮤베(PAMUBE)' 매트리스와 이불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트레스와 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는 설명이다. 한산 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부터 닥나무와 뽕나무, 은, 대나무, 실크 등을 이용,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빠뮤베 원단을 개발해 왔다"며 "최근 관련 특허도 등록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천연섬유를 이용한 하이브랜드 침구 제품 수요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항균 및 냄새 제거 효과가 있는 빠뮤베 원단 매트리스와 이불을 출시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문윤영 대표는 "보다 효과적인 해외 마케팅을 위해 다음 달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텍스타일 전시회 인터텍스타일 전시회를 통해 관련 제품을 론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