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가 세계 55개국 올림픽위원회(NOC)와 각국 공식 입장권 재판매 대행사(ATR)를 초청, 19일부터 이틀 동안 강릉 시마크호텔에서 입장권 판매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2월 서울에서 개최된 1차 워크숍의 모습. [사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18평창 대회를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하는 것은 물론 해외 입장권 판매와도 연계됨으로써 대회 붐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해외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각 국가별로 지정된 ATR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해당 업체 목록은 입장권 판매 사이트(tickets.pyeongchang2018.com/AT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는 온라인(올림픽 : https://tickets.pyeongchang2018.com/, 패럴림픽 : https://tickets.pyeongchang2018.com/paralympic)과 모바일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오는 11월6일부터는 인천공항, 서울역, 용산역 등 전국 열아홉 개 KTX 역사와 서울시청, 강릉시청 등에서 오프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