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이슈팀기자
[사진출처=기상청]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의 북상으로 제주가 간접 영향권에 들었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 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제주도 육상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또한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약 250km 부근 해상에서 위치하고 있으며, 17일 제주 남해안쪽으로 접근하며 더욱 강해질 것으로 전했다.이어 지난 13일에는 필리핀 팡가시난 주 서쪽 475km 해상 위치에서 제19호 태풍 ‘독수리’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독수리’는 남중국해상에서 열대저기압이 급격히 조직화 수준이 진전되며 형성된 것으로 시속 22km로 이동, 15일 밤늦게 베트남 북부 지역 하노이로 접근해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