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12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6.39포인트(0.27%) 오른 2365.47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강보합 출발하며 2370선을 돌파한 이후 오름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장 중반 외국인의 매도세가 커지자 상승폭이 둔화되기도 했다.개인과 기관이 각각 45억원, 1339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824억원어치 물량을 팔아치웠다.업종별로는 의약품(2.67%), 기계(2.01%), 철강금속(1.07%), 의료정밀(0.72%) 등이 상승한 반면 통신업(-0.23%), 전기전자(-0.12%), 유통업(-0.12%) 등은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6.64%), NAVER(2.08%), SK하이닉스(1.22%) 등이 오른 반면 SK텔레콤과 삼성물산은 보합 마감했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1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457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없이 335종목은 내렸다. 80종목은 보합 마감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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