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기상박물관 ‘문화재원형복원’ 등 46건 공사입찰

지역별 지역제한·지역의무공동도급 현황자료. 조달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11일~15일 기상청 수요 ‘기상박물관 건립 대수선공사(문화재원형복원공사)’ 등 46건에 3180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1일 밝혔다.입찰은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수요 ‘별내선(8호선연장) 2공구 건설공사’ 등 42건(전체 집행건수의 91%)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업체가 수주할 공사금액은 전체의 53%인 1680억원 상당으로 예상된다. 입찰유형별로는 지역 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공사 23건에 285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9건·2854억원 중 1395억원 상당(지역 업체의 공동수급체 참여)이다.지역별 발주량은 서울시 1786억원, 전남 534억원, 경기도 383억원, 충북 251억원 등의 순으로 많고 이외에 지역은 226억원이 각각 발주된다. 규모별 발주량에서 300억원 이상 대형공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공사금액 기준 전체의 54%(1717억원)으로 이 공사(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수요 ‘별내선(8호선연장) 2공구 건설공사’)는 종합평가낙찰제로 입찰된다.대형공사를 제외한 나머지 입찰은 적격심사(1460억원)와 수의계약(3억원)을 통해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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