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 음악학과 김정아 교수가 나주에서 가족음악회를 개최한다. 김정아 교수는 오는 24일 오후 7시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민과 함께하는 가족음악회-2017문예회관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을 한다. 김 교수는 이번 공연의 전체 사회와 함께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피아노연주와 해설을 맡았다. 또 나주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무지크바움 유스오케스트라가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장난감 교향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나주시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전석 무료다. 김 교수는 “여름밤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편안하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게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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