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임직원 자녀 초청 'ADT 청소년 캠프' 실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지난 12일부터 3일간 경기도 안성 너리굴문화마을에서 ADT캡스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ADT 청소년 캠프'를 진행했다.ADT 청소년 캠프는 ADT캡스가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기획한 가족 복지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진행한 청소년 캠프가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자 캠프 참가자 수와 규모를 확대해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ADT캡스 임직원 자녀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 참가 청소년들의 리더십 강화, 정서적 안정감 증진, 사회적응력 향상 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이날 참가자들은 팀 미션, 레크레이션, 축제댄스, 캠프파이어 등 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ADT캡스 경호팀이 진행하는 호신술 강의, 공방전문가와 함께 하는 도자공예, 비누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야외 캠핑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직접 텐트를 쳐보고, 미션을 통해 획득한 식자재로 요리를 만들어보는 등 참가자들에게 도심에서 즐기기 못했던 이색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ADT캡스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이 자연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ADT캡스는 임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족의 화목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ADT캡스는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임직원 자녀들을 본사로 초청해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하는 '안전스쿨', 결혼식을 올리는 임직원들을 위해 경호차량을 웨딩카로 지원하는 '좋은날'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자녀들의 학자금이나 가족 의료비 지원, 결혼기념일이나 배우자 생일에 축하금을 지급,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 학용품 세트로 구성된 축하 선물을 지급하는 등 가족들을 위한 복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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