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거리 예술
주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거리예술존으로 지정, 공연장소의 특성에 맞는 밴드, 국악, 가요, 마술 등의 다양한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인다. 공연은 서울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거리예술단’이 맡는다.▲문래동 로데오왁은 저녁시간 밴드공연 ▲당산공원은 평일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디밴드 공연 ▲원지 어린이공원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마술공연 ▲양평2동 비즈타워 앞은 직장인대상 인디밴드 공연 ▲ 신갈7동주민센터 앞마당은 국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대표적으로 7080 행복한 사람들의 포크음악, JT마술단?매직펠리스의 마술공연, 자전거 퍼포먼스, 은한의 해금연주 등이 있다. 세부적인 공연일정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문화행사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거리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