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9월 초 분양

지상 35층 7개동 전용면적 59~114㎡…고속터미널 인근 트리플 역세권, 3·7·9호선 이용 가능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GS건설 신반포센트럴자이 메가게이트 이미지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신반포센트럴자이를 9월 초 분양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신반포 한신6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조성된다. 지하 2층~지상 35층 7개동 총 757가구 규모다. 일반분양은 145가구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59㎡ 63가구 ▲84㎡ 29가구 ▲98㎡ 18가구 ▲114㎡ 35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9월 초에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4월로 예정돼 있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반포자이, 신반포자이에 이은 세 번째 자이 브랜드 아파트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신반포센트럴자이는 트리플 초역세권 아파트라는 점이 특징이다. 지하철 3·7·9호선 등 3개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고속터미널역이 가장 가까운 동(棟)은 도보 1분 거리이다. 반포대로, 신반포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도로 여건도 우수하다. 반원초, 계성초, 경원중,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고, 반포고 등 단지 주변에 명문 초·중·고교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한강변에 조성된 반포한강공원과 서래섬, 새빛섬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서리풀공원, 몽마르뜨공원, 신반포공원과도 가깝다. 뉴코아아울렛과 킴스클럽,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도 인근에 있다.GS건설은 LED경관조명, 커튼월룩(유리), 실리콘페인트, 측벽 알루미늄 패널, 저층부 석재 마감 등으로 단지 외관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또 메가게이트, 자이안센터, 동출입구 등 공용부 외관 조성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자이안센터(커뮤니티 공간)에는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탁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반포센트럴자이에 자이 브랜드만의 특화설계와 차별화 계획을 적용하겠다”면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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