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윤기자
'미운 우리새끼' 박수홍 엄마 / 사진=SBS '미운 우리새끼' 방송캡처
'미운 우리새끼' 박수홍의 어머니가 아들의 악플에 대해 속상함을 드러냈다.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윤상현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이날 박수홍 어머니는 윤상현이 등장하자 계속해 칭찬을 했다. 이에 MC들은 박수홍을 언급했고, 박수홍 어머니는 "요새 하는 거 봐라. 국민들한테 욕 먹고. 욕받이 아니냐"며 안타까워 했다.그러자 서장훈은 "댓글 보시냐. 댓글은 물론 그 분들 의견이지만 좋아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다"고 설명했다. 이 말에 박수홍 어머니는 "엄청 욕하더라. 당연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엄마 마음에 그냥 그러려니 하려고 하는데 마음이 찝찝하다. 별로 안 좋다"며 걱정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박현윤 기자 yoon2127@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