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성동구-사회적기업진흥원 업무 협약식
주요 협약내용은 ▲소셜벤처기업의 발굴 및 육성, 성장을 위해 필요로 하는 물적 교류 및 행정적 지원 ▲소셜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및 공감대 확산 ▲소셜벤처기업이 참여하는 과제 개발 및 행사의 발굴? 등이다.그동안 구는 소셜벤처기업의 자립 지원을 위해 2014년12월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 소셜벤처투자기관들과 총 13억 원 규모의 지역협력기금을 조성, 올해 상반기에만 지역내 소셜벤처 7개 기업에 4억원의 투자와 융자금을 지원했다.이로써 구는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셜벤처기업의 협업과 주거와 사무실공간을 지원하는 루트임팩트의 ‘디웰’과 ‘헤이그라운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소셜캠퍼스 온 서울’과 함께 소셜벤처기업이 커 나갈 수 있는 성장토양을 더욱 견고히 다지게 됐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중앙정부 산하기관과 지방정부, 민간의 소셜벤처기업과 합심, 지역사회 문제 해결이라는 하나의 가치를 목표로 성동구라는 단단한 토양 아래 사회적 가치라는 꽃을 피워낼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