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독서예술캠프' 사업자에 아르케 등 10곳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아시아문화네트워크 등 단체 열 곳을 '2017 인문독서예술캠프' 시행사업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름을 올린 사업자는 아시아문화네크워크 외에 문화예술커뮤니티 동네형들, 상상편집소피플, 청춘연구소 컬처플러스, 아르케, 세종시문화재단, 우깨 등이다. 책마을해리, 강릉문화재단, 상상놀이터도 포함됐다. 이들은 소통·나눔·배려 등 인문적 가치를 독서와 예술 체험을 통해 2박3일간 경험하는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8월~10월 스무 차례에 걸쳐 2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캠프는 청소년, 청년, 가족 등 세 유형으로 나눠 열린다. 청소년형은 자유학기제와 연결된 '진로탐색', 청년형은 자신의 현재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의 삶을 설계하는 '미래설계', 가족형은 세대 간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소통'을 각각 주제로 삼아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든다. 자세한 내용은 독서인 홈페이지.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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