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정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삼성카드는 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제휴상품 공동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오른쪽),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왼쪽) 등이 참석했다.<br />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와 삼성카드는 4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제휴 상품 공동개발 및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및 관련 임원과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삼성카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존 멤버십 카드인 메르세데스카드의 다양한 혜택과 삼성카드의 프리미엄 신용카드 서비스 혜택을 결합한 제휴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 '메르세데스-벤츠 삼성카드(가칭)'를 오는 9월 출시할 예정이다.실라키스 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의 수요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확대해 전개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삼성카드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십을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특별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