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과 에디킴이 열애 사실을 번복했다가 결국 열애를 인정했다.28일 오전 소진과 에디킴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두 사람의 소속사는 즉각 '친구사이다.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그러나 걸스데이 소진의 소속사 측에서 열애를 부인한지 약 4시간 만에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번복했다.소속사 측은 "먼저 급작스러운 보도에 입장을 정확히 전달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조심스럽고 신중해 하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입장을 번복한 이유에 대해 양측은 "서로 배려하다 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다"며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소진과 에디킴은 지난해 CGV 리얼리티프로그램 '나도 영화 감독이다 : 청춘 무비'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사진제공= 겟잇케이>이슈기획팀 the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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