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리기자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1일 강원도 원주시 동화단지내 입주업체인 메디아나에서 강원지역 기업 경제동향 파악 및 현장 여론청취를 위한 '강원지역 기업인 애로청취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현장간담회는 강원지역 미니클러스터 회장단으로 서현배 의료기기미니클러스터 회장(현메딕스 대표), 염성도 강원농공미니클러스터 회장(그랜드 대표), 하영봉 자동차부품미니클러스터 회장(케이에이씨 대표), 김응석 메디아나 대표, 김흥수 산단공 강원지역본부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지역 기업인들의 현장애로사항과 산업발전 방안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황규연 이사장은 메디아나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주요 생산시설을 둘러봤다. 황 이사장은 "산단 입주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경영컨설팅, 입지, 인력, 수출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에 매진해 강원지역 중소기업이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