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인도네시아 주식투자 가이드북' 발간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 주식투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책자는 인도네시아 시장의 성장 과정에서 투자기회를 분석한 투자 가이드북이다. 인도푸드, 델레코뮤니카시 등 10개의 섹터별 탑픽 종목의 개요 및 재무정보를 담고 있다. 각 종목별로 산업 내에서의 위상과 시장점유율, 성장성 등도 자세히 분석돼있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불확실성이 점차 해소되고, 자원 가격 상승 및 조코위 정부의 개혁 성과 등에 힘입어 투자 및 소비심리 회복이 기대되는 시장"이라며 "특히 산업별 차별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업종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승준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팀장은 “인도네시아 투자에는 인도네시아의 전반적인 정책과 개별 업종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며 “이 가이드북은 인도네시아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산업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의 강 달러를 감내할 수 있는 체력, 낮은 가격 부담, 변동성 확대 시의 경상수지와 외환보유고 등을 감안할 때 업황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이라고 덧붙였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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