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시인 '이근배, 신달자 문학 토크콘서트' 포스터
또 이번 행사 중간에는 두 시인의 작품을 노래로 표현한 ‘노래로 듣는 시’가 진행돼 시 낭독과는 또 다른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뿐 아니라 '이등병의 편지' '가을우체국 앞에서' 등 다양한 곡을 작곡한 가수 겸 작곡가인 김현성씨 공연과 인디밴드 레드로우 등 흥겨운 무대가 연출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우영 구청장은 “은평 뿐 아니라 구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문인들을 모시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 구민들이 문학 향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 될 은평의 문학 진흥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토크콘서트는 문학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은평구 문화관광과(☎351-650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