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농식품 코칭 아카데미 3차시 과정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지난 4월 개강한 ‘농식품 코칭 아카데미’3차시인 식품위생법 인허가 요령, 선도농업인 노하우 전수 과정을 13일 나주 소재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농식품 코칭 아카데미’는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브랜드 시책으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재)광주전남연구원 전남농업6차산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7시간씩 총 8차 과정으로 운영된다.교육생은 공모를 통해 접수한 지오쿱(청년농업인 협동조합) 회원, 창업농, 6차산업 희망자 등 총 49명이다.이번 3차시 과정에서는 유영준 ㈜미래엠케이씨 대표이사가 식품위생법 파헤치기, 식품인허가 절차와 요령, 가공공장 등에 대해 강의한다.또한 선도농업인인 해남고구마 김남욱 농가가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반시고구마를 시작하게 된 배경과 공장 설립, 성공 노하우를 전수한다.7월부터 11월까지 남은 5차 과정은 온라인마케팅, 법률상식, 수출 등 분야별 전문정보와 전남지역 선도농업인의 강의를 포함해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코칭아카데미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도 선도농업인의 노하우를 한 자리에 선보이는 훌륭한 장”이라며 “앞으로도 6차산업을 이끌 미래 주역 양성을 위해 청년 일자리 창출, 현장코칭, 인프라 구축 등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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