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피가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상승 덕에 역대 최고가를 나흘 만에 다시 썼다.9일 오전 10시4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22포인트(0.77%) 오른 2381.79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 5일 장중 기록했던 역대 최고가 2376.83을 넘어선 것이다.이 시각 현재 기관이 582억원을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60억원, 179억원을 순매도 중이다.대장주 삼성전자가 2.26%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도 1.94% 상승하고 있고, 시총 4위 NAVER(3.93%)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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