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파인디지털이 정부의 '2017년도 자율주행자동차 핵심기술개발사업' 수행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강세다. 7일 오후 1시 51분 현재 파인디지털은 전 거래일 대비 210원(3.46%) 오른 628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키움, 미래대우, NH투자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키움이 1위 자리에 오른 것으로 보아 개인투자자 자금이 대거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파인디지털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17년도 자율주행자동차 핵심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정부는 자율주행자동차의 11개 핵심 부품 관련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갖춘 기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파인디지털은 이번 국책 과제 수행을 위해 2021년까지 자동차부품연구원, 드림텍, PLK, 와이파이브 등 4개 업체와 협업한다. 사업 규모는 총 45억원이며, 정부가 30억원을 지원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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