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노사연 '이무송에 첫눈에 반해…해머로 머리 맞은 줄'

'1대 100' 방송인 노사연과 이무송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제공

'1대 100'에 출연한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에 첫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1 대 100'은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출연해 남다른 부부애를 뽐냈다. 이날 노사연은 MC 조충현 아나운서의 "이무송씨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하더라"는 질문에, "이무송씨를 처음 보고 해머로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다. 그 정도로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노사연은 이어 "이무송씨의 작은 얼굴과 넓은 어깨에 한 번 안겨보고 싶었다"며 "그때 이무송씨는 굉장히 스마트하고 젠틀했다"면서 당시를 회상했다.이에 조 아나운서가 "이무송씨는 어땠나"라고 물었고, 이무송은 "수영장에서 (노사연을) 처음 만났는데 '한국에 이런 글래머가 있었나?'하고 깜짝 놀랐다. 몸매가 너무 예뻤다. 선이 굵직한 게 외국인 같았는데 그 느낌이 좋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한편, KBS 2TV '1 대 100'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아시아경제 티잼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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