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지난 2일 ‘기업하기 좋은 지역 만들기 위한 경제활동친화성 제고방안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발표하는 전국규제지도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전국규제지도는 각 자치단체별로 규제완화나 기업육성정책 등 친기업 정책을 측정해 기업하기 좋은 지역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종합 순위를 발표하는 것으로 서구는 2016년도 기업체감도 분야 195위, 경제활동친화성 분야 92위에 그쳤다.서구 관계자는 “이번 경제활동친화성 제고 추진계획 보고회가 각 부서에 친기업 정서를 확산해 기업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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