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정부는 3일 오후 (현지시간) 영국 런던브리지 등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무고한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정부는 "테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과 영국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면서 "어떤 경우에도 테러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테러 근절을 위한 영국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며,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부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