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2일 부안여자중학교(교장 김한수) 강당에서 3학년 140명을 대상으로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와 공동주관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참여해 청소년 봉사활동 정보 제공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했다.행사에서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사)전북도자원봉사센터,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부안군보건소, 부안교육지원청 Wee센터, 변산반도 국립공원사무소,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부안군정신건강증진센터, 부안군수어통역센터 등이 11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봉사활동 정보와 체험활동을 제공했다.학생들은 O?X퀴즈와 사진전시회 등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심폐소생술을 통한 응급처치교육, 건강생활을 위한 실천활동, 스트레스 검사, 사진인화 및 엽서만들기, 장애인 스포츠 체험 및 지화 명함 만들기,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석고방향제,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부안여중 이은희 교사는 “학교로 직접 찾아와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통한 이론과 체험활동을 통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