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제골' 토트넘, 홍콩서 열린 친선경기 4-1승리

손흥민이 한국투어행사 중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웨버 샌드윅 제공]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손흥민(25)이 토트넘 핫스퍼의 홍콩투어 친선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홍콩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 반환 20주년 기념 친선경기에서 킷치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그는 선발 출전해 오른쪽 공격수로 74분을 소화했다. 골은 전반 17분에 터졌다. 손흥민은 수비에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은 후반전에 스리백으로 전형을 바꿨다. 손흥민은 2선 미드필더로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은 손흥민, 빅토르 얀센, 해리 케인 등의 득점을 앞세워 경기를 4-1 승리로 끝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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