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 학습 위한 50인치 제품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아동센터에 TV를 기증했다.롯데하이마트는 23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22개소에 TV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다. 기증 물품은 50인치 HDTV 22대 총 2000만원 상당이다. 이번 행사에는 문주석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과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550여개 지역아동센터 중 오래된 TV나 컴퓨터 모니터 한대로 교육하는 시설이 많다는 사연을 접하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지난 4월 LG올레드TV를 1대 판매할 때마다 2만원씩 적립한 기금으로 TV를 마련했다. 전달된 TV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방과후 교육 시간에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접하는 데 쓰인다.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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