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최근(18일) 지역본부 4층 회의실에서 전남 농산물 판매의 주역인 16개 시군 연합사업조직과 함께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 달성을 위한 2분기 연합마케팅 추진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소규모 생산농가의 조직화로 농산물 출하창구를 단일화하여 수취가격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합사업은 전남농협이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연합사업단(11개소)과 조합공동사업법인(5개소)을 육성하고 판촉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4월말 현재 888억원의 취급액으로 연간 계획량(3천억원)의 30%를 달성한 전남농협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마케팅 추진 전략을 현장에 적용하여 연합사업 취급액 3천억원 달성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조기달성에 전남의 연합사업조직이 일정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흥묵 본부장은“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에 대하여 농협이 책임지고 유통·판매하여 농가소득 향상으로 살기 좋은 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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